우리의 싸움은 힘이 얼마나 센지 약한지, 문제가 얼마나 어렵거나 쉬운지의 싸움이 아닙니다. 믿음의 싸움입니다. 주변에서 어떤 상황만 있으면 어렵다, 힘들다, 못한다, 안된다 고 말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입니다. 어렵고 힘들고 우리의 힘과 능력으로 감당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믿음의 싸움을 싸우고 있고, 결국 어떠한 상황에도 믿음을 지키는 것이 승리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르시되 너희 믿음이 작은 까닭이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에게 믿음이 겨자씨 한 알 만큼만 있어도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겨지라 하면 옮겨질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 (마1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