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할 줄 아는 공정이 있어야 한다”
공정의 가치를
지키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젊은 세대에서 가장 큰 화두가 ‘공정’에 대한 것이다. 불공정한 사회를 정의롭고 공정한 사회로 만들어야
한다. 그것은 우리 크리스찬이 해야 할 일이기도 하다. 그러나
공정만 내세워서는 안 된다. 세상은 약자를 돌봐주고 섬겸야 할 사람들이 있어야 한다. 무조건적인 공정의 잣대는 그것을 할 수 없다. 공감할 줄 아는 공정이
있어야 한다. 함께 아파하고 이해하고 나눠줄 수 있는 마음 말이다.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시면서 사랑의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의 심정을 품은 사람들이 많아져서 사람 살리는 세상이
되었으면 한다.